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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CE ODDITY》展 김하연, 레나슈, 해랑, 주영광, 필독




 
 
전시명 : SPACE ODDITY – 사랑의 기억과 시간과 익숙함과 부재에 관하여
전시일자 : 2019. 5. 24- 26 (10:00 – 18:00)
전시장소 : 고양꽃전시관

참여작가 : 김하연, 레나슈, 해랑, 주영광, 필독
장르 : 사진, 회화, 설치, 텍스트, 미디어
부대행사 : 공연, 퍼포먼스, 아티스트 토크



전시 글
 

“집사 나는 이만 고양이별로 돌아가야한다옹. 사랑과 평화의 이름으로 지구를 지켜달라옹.”
 
함께 살아가는 작은 생명이 가져다주는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과 삶의 무거움에 관한 사랑의 기억을 되새긴다.
서로가 서로의 시간을 공유하고 서로가 서로의 기억을 보듬으며 서로가 서로를 사랑한다.
서로가 서로에게 익숙해짐은 존재의 낯섦으로 출발해서 호기심으로 발동하며 관심으로 사랑으로 시간으로 익숙함으로 기억으로 오묘한 관계가 시작된다.



아티스트 소개
 
김하연 (에세이/사진작가)
15년째 길고양이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화양연화>, <너는나다>, <땅콩전>, <구사일생> 전시를 하고있다. 길고양이와의 공존에 관한 강연을 하고, 최근에는 ‘길에서 태어났지만 우리의 이웃입니다’ 지하철 옥외광고 <띠끌모아광고> 후원금모금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2호선 홍대역에 길고양이 사진 작품이 옥외광고에 설치되어있다. 관객들이 사진을 찍고 길고양이 인 삼팔이를 포옹하는 <삼팔이 안아주세요> 릴레이 영상이 이슈가 되고있다.
이번 전시행사에서는 <삼팔이 안아주세요> 릴레이 편집영상을 공개하고 아티스트 토크를 통해 프로젝트 진행과정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어보고자한다.
 
레나슈 (사진, 사운드)
부산의 어느 달동네의 할머니와 찐이 이야기를 풀어내는 작가다. 고양이와 할머니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공존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몇달 전 찐이 할머니는 고양이별로 돌아가셨고 찐이는 지구에 남아 임보를 거쳐 무사히 새로운 가족을 만났다. 해랑작가와<작은이웃> 전시를 함께하며 길고양이와 할머니들의 따뜻한 공존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작가로, 밀도감 있는 스토리와 사진으로 두터운 팬층을 두고있다.
 
해랑 (사진)
부산의 어느 달동네의 할머니들과 고양이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작가로, 레나슈와 함께 <작은이웃>전을하였다. 마찬가지로 레나슈작가와 동일한 동네에서길고양이와 할머니의 일상을 담아내는데, 같은 장소와 같은 인물이어도 각자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의 시각이 돋보인다. 특히 작가는 아래에서, 고양이의 시선에서 장소와 사물을 바라보는데, 무엇보다 아래의 시선으로 낮추어 바라보는 시선이 따뜻하다.
 
필독 (회화/설치)
코숏 고등어 ‘토리’ 의 집사이자 아이돌 그룹 '빅스타', '유엔비' 멤버이자 회화/설치 아티스트로 활동중이다. 작년 개인전에는 ‘Be positive No negative’ 라는 주제로 홍대 연남동의 LAHHEN gallery에서 두번째 개인전을 하였다. 이번 전시에서는 고양이가 가져다주는 삶의 긍정과 기쁨에 대한 스토리를 작품에서 표현하고자 한다. 특히 주영광작가와 콜라보 퍼포먼스를 통해 에너지넘치는 동작과 컬러로 관객과 적극 소통하고자 하는 작가다.
 
주영광 (회화/설치)
배우이자 연탄365보컬리스트, 이태원에서 버스킹공연을 하기도 한다. 그리고 회화와 설치 아티스트로 활동중이다. 이태원의 300/35달동네에서 살고 있고 종종 옥탑에 놀러오는길고양이 ‘황태’ 의 집사다. 그의 작품은 타인과 자신의 관계와 상처와 치유 회복이라는 이야기를 주로 다룬다.  ‘길고양이’가 주는 공존과 유대감 그리고 사랑이 깔려있는 저변의 이야기를 듣고자 한다.